번호 : 3920
글쓴날 : 2005-02-19 10:08:34
글쓴이 : 우병헌 조회: 1912/추천:194
제목: 또 한번의 기회

가슴을 짓누르는 무거운 중압감 : 또 한번의 기회
 
지난 2월 3일 관리단 집회에서 운영위원으로 선임된 우병헌 입니다. 
저는 초기에 분양받은 회원으로서 다사다난한 세월을 보냈습니다. 
저의 능력과 현실적 여건으로 볼때 제가 선임될 것이란 생각치 못했
다는 것이 솔직한 심정입니다.
그동안 회원집행부는 열심히 일했지만 저는 반면에 좀 소극적이었다
는 것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관리단 집회에서 합법적으로 선임되긴 하였으나 우리 테마폴리스 수
분양자 모두가 입점하여 박수치는 그런 축하의 집회였으면!하는 아
쉬움이 남아있습니다. 
선임된 운영위원 모두가 저와 같은 마음일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집회 이후 몇 차례 운영위원회를 거치며 테마의 현실적 문제를 깊이
파고들수록 솔직한 심정은 이 테마폴리스는 난마와 같이 헝클어져
있다는 사실입니다. 
우리들에게는 그동안 몇번 결정적인 기회가 있었습니다. 
첫 번째 기회는 준공 후 프라임개발에서 오픈을 기획하던 중 우리들
은 현실을 인식하지 못하고 너무나 당연한 지체상환금을 주장하다가
해태건설에 이어 2차 부도를 맞게 되었던 것입니다. 
또 한번의 기회는 '04년도 관리위원회에서 기획한 오픈계획을 또 너
무나 당연한 추가공사비(평당10만원 차액)의 시비와 전기시공업체 
선정(70%최저가낙찰) 문제로 무산되었던 것입니다. 
지나고 보니 이 모든 것이 소탐대실이고 집행부 분열 때문이라고 생
각됩니다. 
이러한 문제는 어떻게 보면, 우리의 대표들이 참으로 솔직하고 정의
롭고 봉사정신이 너무나 투철하기 때문이 아니었는가 라고 자위해보
기도 합니다. 
이제 과거지사에 과도하게 집착하면 미래가 없습니다. 
그래도 지금의 현실은 그동안 대표들의 피나는 노력으로 이만한 성과
도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더욱더 전진하기 위해서는 그동안 고생 많았던 많은 전현직
대표들은 현실에서 한발 물러나 상가오픈을 위한 고문으로서 후원을
해줄 수 없을까요? 
현실적으로 미분양 물건이 많은 지상1.2층이나 지하 2층 푸드코트 
입점만으로는 초기 입점상인에게는 많은 어려움이 있으리라고 생각
됩니다. 
층별 입점은 불가피 하지만, 입점속도를 조절하여 우리 모두가 조기
에 입점할 수 있도록 단합하고 상가활성화를 위하여 전력투구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 테마폴리스의 장점을 보겠습니다, 
현재 건물의 규모 면에서는 롯데월드에 이어 국내 제2의 규모입니다. 
지리적 여건에서는 우리나라에서 중상류층이 이용할 수 있는 지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현재 경제적인 측면의 생산기반이 무너진 상태에서 대기업은 살아남
기 위해서 유통부분의 진출을 갈망하고 있습니다. 
그럼 테마폴리스의 단점은 
이해관계가 너무 복잡하다는 것과 머리가 뛰어난 사공들이 너무 많다
는 것입니다. 
해결점은 너무나 단순하여 우리 모두가 초심으로 돌아가자는 것입니
다. 
그리고 대승적인 마음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과거는 접어 두고 지금 현재 분양 받은 것으로 생각하고 상가가치를
높이자는 것입니다. 
따라서 모든 이해관계를 떠나서 새로 구성된 관리단 운영위원회에 
조건없는 기회를 주신다면 국내외 대기업을 유치할 수 있는 또 한번
의 기회가 열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관리단 운영위원회는 단순히 건물.영업관리규정 등의
제정과 개정, 관리인의 운영관리 감사 등의 기능을 행사하는 수밖에
는 없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좀 부질없는 수다를 떨었던 것 같습니다. 이해해 주십시
요. 
수분양자 여러분들의 가정에 행운이 함께 하시길 진심으로 희망합니
다. 
이상으로 인사에 가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병헌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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