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9일 15:00 토요일 기쁜 소식을 듣기 위해 아기까지 참여하여 빈 좌석이
없을 정도로 많은 회원님 들이 1년간 얼어붙었던 테마폴리스가 2월14일 가합의에 이르기
까지의 과정을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총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오우태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작년 테마폴리스가 부도나자 테마폴리스가 한길로
가기위해 테마 총회장을 오회장으로 하였으나 일부 임차인집행부의 비토로 무산되었던
과정을 설명하면서 장기 전망으로 하나로 합쳐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다고
하였고, 작년 9월 합의한 중일 60억에 합의하기로 한 권영식 사장과의 약속이 파기되기
과정 등 위험 천만한 과정을 상세하게 설명하면서 일단 큰 물줄기를 잡았으므로
인테리어등 세세한 문제는 서로 힘을 합쳐 해결하자고 당부하였습니다. 잔금 미납자 10분
중에 정말로 생활이 어려우신 분, 사망하신 분 등 도저히 불가능한 부분도 납부하도록
다각적으로 고려중이고 납부할 능력이 되는 두 분도 조속히 납부할 것을 촉구하였습니다.

본인도 회원님에게 시간관계상 많은 제약이 따르므로 자제 분이나 사이트 운영하실 분을
별도 주문하기도 하였습니다. 총회 후 사이트가 있었기에 그나마 돌아가는 상황을 알 수
있다면서 음해를 당하더라도 지금과 같이 자유게시판을 열어놓아야 민주적인
운영방법이라고 격려하시는 회원님도 계셨습니다.

우리의 자랑 홈페이지를 당분간 현행대로 유지하고 입점 후에는 좀더 멋있게
단장하겠습니다. 투쟁 사진란에 가시면 희망을 열어갈 테마공주가 있습니다. 금일 총회에
참여하신 회원님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