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214
글쓴날 : 2012-07-04 11:52:46
글쓴이 : 회원협의회  
제목: 공개 질의(3) -신영에셋 정춘보 사장님께

공개 질의(3)- 2012.6.13 테마폴리스건물 습격 사건과 관련하여


당신들을 응징 한다 - 신영에셋 정춘보 사장님께

 당신(신영)이 지은 아파트에 살며 당신이 지은 오피스텔을 갖고 있는 사람이요. 정말
후회가 막급하군요. 
 그런데 당신네가 우리 아파트를 지을 때 분양가 담합이 있었다고 하데요. 
 그래도 나는 오랜 전의 일이고 현재 시세가 분양가보다는 높으니 그만 두려했소. 허지만
제가 우리아파트 입주자 총 대표를 맡고 있고 공동체를 위해 할 수 없이 함께 동참하기로
하여 현재 4차 변론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소.

 그런데 말씀이죠. 이번 일을 보고 소송에 참가하기를 참 잘 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소. 기업이 이윤 추구가 최고의 목표이겠지만 설마 이렇게(테마폴리스건물 무단
불법침입)까지 하여 그동안 당신네들이 돈을 긁어모았구나 생각하니 울화가 치밀어 밤잠을
이룰 수가 없소.

 내가 그런 사람들이 지은 아파트에 살고 있는 게 치욕이라 생각되오. 
 이런 날강도 짓을 해서 돈 벌어서 어디에 쓰려고요? 그 돈 귀한 자식들에게 물려 줄
거요? 그러면 자식들이 행복해 할까요?
 당신들 테마폴리스건물이 얼마나 복잡하게 얽혀 있는 건물인지를 심각하게 따져봤어야
합니다. 
 어쩌면 한쪽(기보) 말만 듣고 이런 엄청난 일을 자행했을 것 같다는 생각은 되오. 
 허지만 건설업의 대부, 시행사의 귀재인 귀사가 어찌 그렇게 단순하게 판단을 하여
만행을 자행 했을까?…어처구니가 없군요. 그렇게 회사 운영을 해도 망하지 않는 걸 보면
이것 역시 정상적인 경영에서 오는 것이 아닌 로비 등 또 다른 못된 술책이 숨어있는
것으로 의구심이 가는군요.

 엄중하게 충고를 하겠소. 이것은 당신네 같은 큰 회사가 해서는 안 될 일입니다. 다시 한
번 냉철하게 따져보고 잘못을 했으면 기존 관리업체에 넘겨두고 뒷걸음질 쳐 나가시오. 
기존 관리업체가 잘못하고 있다면 구분소유자들이 처리할 것입니다. 제삼자가 개입할
문제가 절대로 아니라는 것 누구보다 잘 알게 아니오?

 신수탁자인 기보의 허수아비 이기원은 이 건물에 1원 한 장 투자하지 않았으며 작년 10월
어쩌다 신수탁자로 선정이 되었지만 지금 현재까지 한 번도 우리 구분소유자나 관리단
또는 관리회사에 나타난 적이 없는 꼭두각시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보는 그의 이름을 앞세워 이런 만행을 저지르고 있는데 왜 귀사가
끼어든단 말입니까? 우리 구분소유자들은 당신네들을 이 건물 관리업체로 선정한 적이
없단 말입니다. 경비원 등 계약직 모집을 중단하시오. 제3의 희생자를 양산해서는 안
되니까요. 

 그리고 하루바삐 퇴각해 주는 것만이 그동안 신영을 믿고 따라준 전국 곳곳의
수분양자들과 기보를 제외한 이 건물 관련자들을 위한 길이요, 그동안 쌓아온 신영의
이미지를 살리는 길이라는 것을 거듭 강조하오니 대기업답게 처신하여 주실 것으로
믿겠습니다.
 아니면 당신네들이 불법으로 관리업체로 등장해야 되는 이유를 소상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2012. 7. 3

                            테마폴리스회원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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