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지역이 강력 범죄가 없는 정돈된 신도시여서 분당 경찰서는 많은 경찰들이 선호하는
지역이였다. 
그러나 요즘 테마폴리스등 주요 공기업이 자리잡기 시작하면서 집단 민원과 공기업
구조조정에 따른 노동조합의 반발로 집회(의사표현)로 몸살을 앓고 있다. 현재 분당에는
테마폴리스, 송유관 공사, 가스공사, 토지공사, 주택공사, 도로공사, 난방공사,
한국통신등 주요공사와 공기업이 입주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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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년 까지는 신도시 생활불편등에 따른 반발과 송유관 공사의 남부저유소 건립에
반대하는 집회가 빈발했으며 '97년부터 '99년 상반기까지는 조용한 편이였다. 
그런데 '99년 하반기부터 재야. 시민단체의 백궁정자지구 용도변경 반대와 공기업을
상대로한 집단민원이 급증했다. 2000년부터 공기업 구조조정에 따른 공기업 노조의 반발이
게세지고 올해는 한국통신등의 구조조정에따른 노조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그중 심한 것은 영세 상인들이 입주할 예정인 테마폴리스 상가와 시외고속터미날이
입주예정인 테마폴리스 입주예정자들의 반발이 화두로 대두되고 있다. 
회원협의회 오우태 회장, 조기성 회장의 말을 들어보면 이만저만이 아니다."우리는 10년을
기다려 온 상태에서 공기업의 부도로 사유재산권이 날라가는 마당에서 아무것도 두려울
것이 없다면서 김대중 정권 퇴진은 물론 가능한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재산권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진행중인 집단민원만해도 한국통신구조조정에따른 노동조합의 반발 테마폴리스상가
재산권 보장요구 판교개발추진위 조기개발요구 분당 지역난방 반대 분당 고압선
철거투쟁위원회 구미동 고압철탑 이전요구 민주노동당 임희태의원 퇴진등이 있다르고
있다. 

내일신문 백왕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