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시 : 2002. 5. 14(화) 10:00-12:30
   장소 : 건설교통부 회의실(719호실)
   참석대상 : 건설교통부, 재정경제부,기술신용보증기금, 삼성중공 업,
              한국감정원, 한국부동산신탁,
              분양자협의회(상가운영협의회, 회원협의회)

2. 회원협의회의 제안서 요약
   법무법인(세종)의 최종합의서 초안을 검토한즉, 우리 회원협의회측으로서는 불만족
   스러운 부분도 많지만 대승적인 차원에서 받아드리기로 결심한바, 회원의 권리보장이
   전제되는 조건하에 몇가지 시정해 줄 것을 아래에 요청하는 바이다.

     < 아  래 >
가).  회원협의회에서는 어덯게 해서든 테마폴리스를 살려보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고통분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나 그동안 12년의 고통과 수분양자로서의 형평의
     원칙상 회원의 분담액 8억(5%)은 과함으로 4억 정도로 하향조정해 주기 바란다.
나).  용도변경관련 공사비 분담에서 수분양자 부분 9.3%는 융통성의 문제로 5%이하로
     하향조정해 주기 바란다.
다).  회원에 관계되는 미납금, 고통분담금, 용도변경 공사비 전액을 납부한 회원에
대하여
     재산권을 보호할 수 있는 제반사항(저당권,근저당권,가등기,가처분 등등)을
해제하여
     주기 바란다.
라).  테마폴리스가 해결되고 하루 빨리 입점하고자 하는 우리 수분양자의 입장으로서는
     2월 14일 실무협의서를 존중하고, 최종합의서 초안도 현실적으로 받아드리지만, 
     부득이 시일이 경과되어 해결이 늦어질시는 현재 중일(주)이 가처분등기를 해놓은
     상태임으로 이 부분에 대하여는 중일(삼화DNC)과의 협상도 필요함으로 이에 대한
     대비도 있어야 함을 언급한다.
마).  별첨: 회원협의회 제안서 2매

3.  결과
(A) 상기 요청사항인 고통분담금과 용도변경공사비 분담 부분에 대하여는 삼성 손득남 
    상무와 기신보의 유준열 팀장간에 충분히 협의하여 고려하겠다고 긍정적으로 답변함.

(B) 출입금지가처분조치를 해제하는 전제조건에 대하여
    1) 분양대금 미납잔금의 납입은 유통성 있게 접근 처리한다.
    2) 분양면적 위치 이전에 있어 층 전체이동은 없지만 부분적인 이동은 불가피하다. 
       그러나 가급적 융통성있게 접근하자.
    3) 협의회에 대한 위임장 및 본 합의서를 이행한다는 취지의 확인서 제출문제는 
       이의없다.
    4) 준공 및 집합건물등기는 한부신에 의한 성남시의 허가사항으로 건교부와 성남시,
        기신보, 한부신, 삼성이 빠른 시일내 회의를 갖고 결정 하기로함(이 사항은 삼성
        의 출입금지가처분 해제와 직결되어 있음)
    5) 분쟁이 모두 종료되고, 본 합의서 이행을 방해하는 새로운 분쟁이 발생하지
        아니할 것.
       * 이 조항은 새로운 분쟁을 원치않고, 조건충족으로 문제될 것 없다.
    6) 삼성의 저당권가등기에 기하여 본등기가 모두 경료되었을 것.
       * (4)항과 같은 사항으로 볼 것
    7) 한부신이 임대분양자,회원분양자 부분에 대한 제세공과금을 전액 납부하였을 것.
       * 한부신이 납부하여할 사항으로 문제될 것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