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비 반환과 관련하여

회원님 안녕하십니까
최근 몇몇 회원님들께서 소위 “정추위”라는 곳으로부터 이상한 메시지와 수없는 회유
전화를 받고 밤낮으로 시달리고 있다고 토로하며 궁금하여 회원협의회에 알려온 사항을
근거로 “정추위”의 불순한 의도를 말씀드리겠습니다.
회원님들은 분양받은 상가에 입점하기 위해 2004년도 한국부동산신탁에 추가공사비를
납부했습니다. 그동안 회원협의회에서는 채권합의서에 따라 부담한 공사비를 회수하기
위해 당시 합의 당사자로서 꾸준히 소송 등 여러 가지 투쟁을 전개한 결과 드디어 이번에
공통공사비 원금을 반환받게 되었으며 최근 보낸 회원안내문에서도 이를 밝힌바 있습니다.

막상 그들은 기대하지 않았던 공통공사비를 회원협의회의 노력으로 반환받게 되자 이를
그들의 목적에 이용하고자 “정추위”에서는 즉각 회유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소수의 몇몇 회원들에게 전화를 걸거나 메시지를 보내 공통공사비를 반환받는 것이
자기들의 공로인 것처럼 가장하여 삼성.기보가 직접 공통공사비를 개별적으로 반환해 줄
테니 그들의 사무실에 신청해 주거나, 회원의 은행계좌번호를 보내달라고 독촉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참으로 어불성설입니다. 회원협의회는 채권합의 당사자로서 공통공사비는 회원협의회
은행계좌에서 지출되었기 때문에 당연히 그 돈은 회원협의회 계좌로 입금되어야 하기
때문에 회원님은 아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지난번 분당세금 150억도 우리
회원협의회가 소송을 통해서 해결해 놓으니까 그 공로를 가로채려고 하더니 이번에도 또
그 공로를 가로채서 그들의 목적을 관철시키고자 하는 것입니다. 밥상 차려 놓으니 숟가락
먼저 드는 격이지요!
참으로 염치가 없는 것입니다. 부끄럼도 모르고 번번히 이렇게 하는 것은 아직도 그들의
속셈과 목적을 모르는 회원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바로 그들을 대상으로한 회유책의
하나라 할 것입니다.
바로 메시지를 받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동안 회유된 회원들이 알게
모르게 이용되어 가압류 말소가 6개월 이상 지체되어 재산권행사가 제한되었고 이로
인하여 외부업체 입점도 주저하게 만들어 결국 회원 모두에게 막대한 피해로 돌아오고
있는 것입니다. 회원 여러분의 관심은 오르지 재산권 확보와 좋은 조건의 임대료
수입입니다.
상가에 분쟁이 생기면 누구에게 도움이 되겠습니까? 
그들의 달콤한 말(비용 공제 하지 않고)에 현혹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앞으로 회원들의
궁금증은 제시된 근거에 입각하여 회원협의회 홈페이지(themepolis.ne.kr)에서 자세하게
설명드릴 것입니다.

                                      2015.5.26
                                   회원협의회 집행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