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암울했고 답답했던 테마폴리스의 과거일랑 지난해와 함께
 멀리 보내고 새롭게 떠오른 새해의 태양과 함께 힘찬 희망
 으로 새롭게 태어나기를 간절히 소망해 보며 테마폴리스로
 인하여 희노애락을 함께 나누었던 회원님 모두의 건강과 
 운수대통 하시길 기원합니다.

 저는 관리단이 발족되면서 운영위원을 맡게된 회원 구상서
 입니다.
 개인적인 업무로 인해 자주 뵙지를 못하여 어느 회원분이 
 상회모 자유게시판에 지적하셨듯이 이름도 얼굴도 생소하
 시리라 생각듭니다.
 이로 인하여 불안하시고 못믿어 하시는 점 당연하다 하겠
 습니다.  (하지만 "거수기니, 고물에 눈이 어두어 아부와
 아첨만이 난무 할 테니 잘들 해보시오" 라고 한부분은 너
 무하셨던 것 같구요)

 저에 대하여 간략하게나마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저는 K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였고 ROTC로 임관하여
 육군 중위로 전역하였습니다. (보병 제8사단 동지 있으시
 면 연락주세요~) 주요 직장생활은 D그룹 계열사인 D생명
 에서 재산관리팀장으로 근무하며 부동산관리 및 지점설치
 및 지원업무를 하였습니다. 현재는 삼성전자 협력사인 
 주) T 밸리라는 전자회사에서 관리부장으로 근무하고 있습
 니다. 사회활동으로는 H 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 재단이사를
 하였으며 현재는 대한민국 ROTC중앙회 상임이사와 수원시 
 ROTC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정보기관에서 신원조회 후 ROTC를 뽑으니 신원은 믿어도 
 되시고요, 현재까지 어떠한 전과기록도 없습니다. 
 조금이나마 저에 대하여 궁금증이 풀려 지셨으면 좋겠습
 니다.

 지난 2월3일 선출된 운영위원 간에 인사소개 및 간단한 회
 의가 있었습니다. 
 저도 다른 운영위원 분들을 잘은 모르지만 첫 느낌은 관리
 단 운영을 바르게 할 수 있는 분들이라는 믿음을 받았습니
 다. 또한 운영위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서 공명정대하게 
 관리단 업무를 해 나가자고 다짐들 하셨습니다.
 저도 마음속으로 수차례 다짐했습니다. 정도를 가자.
 투명함을 제1로 하자. 사심없이 봉사하자 라고.

 관리단을 믿고 적극 협조하여 주셨으면 합니다. 
 회원협의회,상회모 모두 동고동락한 우리의 한식구입니다. 
 모두가 잘 되자고 있는 모임 아닌가요?
 테마폴리스호의 발전을 위한 의견과 고견 주십시요. 
 하지만 반대를 위한 반대는 절대 없어야 하겠습니다.
 공멸하는 지름길 입니다.
 한발 한발 나아가다보면 머지않아 순풍에 돛단 테마폴리스
 호가 될날이 반드시 올 것 입니다. 

 좋은 한해 되시기를 다시한번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