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이 자신들을 지지해주지 않는다고 거기에다 대고 다 망하
라고 독설을 퍼붓고 있나?
한심한 집단 이로고..
상가 활성화 계획이 없이 입점 하면 다 망한다고? 세상에 계획이
없다고 상가가 망해?
지금 이라도 인터넷을 뒤져 봐라. 널린게 상가 활성화 계획이다.
돈 몇 백 주면 번지러한 상가 활성화 계획 짜줄 컨설팅 업체 널
려 있다.
상가의 성패를 좌우 하는 건 계획 자체가 아니라 이의 실행이
아니겠나? 그렇지... 짧은 머리에 계획과 그의 실행이 약간 헷갈
렸다고 치자.
그러면 상가 활성화를 위한 여러 가지 일들을 언제 실행 할 것인
가?
일단 하드웨어가 완성되고 볼일이지. 지금 테마의 상태는 어떠한
가? 뭐가 이싯점에서 문제이지?
그건 아직 하드웨어가 완성이 안되었다는 거지. 전기 공사다 인테
리어다 모두가 프로젝트의 마지막 0.1%를 완성하기 위한 것이지..
그런데 난데없이 또 소프트 웨어인 상가 활성화 계획을 물고 늘어
지니 참으로 상회모는 한심하게 보이는거지. 일의 순서를 모르는
아마추어 집단이란 말일세.
상가 활성화 계획 및 이의 시행은 대단히 중요하지. 당연히 입점
계획, 임대료 수준, 업종, 임차인 선정, 등등도 이러한 계획하에
서 진행 되어야지. 그리고 이는 일회적인 것이 아니라 본 상가가
존속하는한 계속되는 일이지.
그러나 이러한 계획이나 추후 시행은 전기 공사나 인테리어 공사
와 별개로 병행해서 준비 해나가면 되는 거지. 이를 빌미로 물리
적인 공사를 진행하지 말아야 할 사유는 아니지.
내말이 틀렸나?
밥그릇 싸움. 좋지. 남한테 핑계 돌릴건 없고 상회모 본인들 글을
보시지. 현집행부 물러 나라고 임시 총회 하자고 하고 있지 않나?
그러면 좀 제대로 하시지. 임기전에 자리를 내 놓으라고 하면 상대
방인들 기를 쓰고 제 밥 그릇을 지키려고 하지를 않겠나.
어찌 그리 어수룩하게 일을 하시나 그려..
내가 몇번 얘기를 하지 않았나.
입점 전 보다 입점 후가 훨씬 중요하고 할일이 많다고.
돈 관리만 해도 그렇지. 입점 전에 내는 돈은 전부다 시공 업체나
시행사 한테 가는 돈이지 회비 빼고는 말이야. 그런데 입점 후면
상가 관리비다. 개발비다. 최소한 임대료 10% 정도를 관리단에 내
고 최종 사용권을 관리단이 쥐고 있지. 그리고 이런 관리단은 이
상가가 존속하는 한 계속 있는 것이고.
그래서 대국적으로 멀리 보고 일을 추진 하라고 그렇게 얘기했는데
도 글이 마음에 안든다고 지워 버리고 쓰기 기능도 막아 버렸으니..
쯧쯧... 어거지로 회원 협의회 명의로 총회 개최하고 그런 창피를
당하다니...안 쓰럽구먼.....
그러나 아직도 늦지 않았네....
겸허하게 회원의 결정을 수용하고 회원들에게 다 망하라고 쓴 그런
글은 당장 삭제하고 사죄하시오. 15년 동안 고생한 회원들에게
어떻게 그런 막말을 하시오.
그리고 본연의 자세로 돌아가 현집행부를 감시하고 독려 하는 일에
매진 하시오.
당장 자체 공사만 해도 챙겨야 할 점이 한 두가지가 아닐 것이요.
내년 4월 까지는 많은 일들이 있을 수 있소. 조급히 굴지 말고 의연
하게 본인의 일을 해나가면 기회는 언제든지 있는 법이요.
상회모의 해프닝으로 회원 공사는 적어도 한달 많게는 두달이 지체
된 듯 합니다. 일인당 임대료를 백만원 만 잡아도 적어도 이억오천
만원 많게는 오억이 공중에 뜨 버렸지요.
과거의 입점 지연은 저희들이 어떻게 할 수 없는 요인이 있었다 하
더라도 이번 건은 회원 자신들의 문제로 기인한 것이기에 더 안따까
운 일입니다.
현집행부는 이런 일이 다시 생기지 않도록 가일층 업무에 매진 해주
기를 바라며 공사비를 늦게 납부하는 사람들에게는 푸드 임차인들
처럼 연체료 25%를 부과 하는등의 조치를 취해야 할 것입니다.
다시 한번 강조 하지만 이러한 규율은 집행부의 흠 없는 도덕성에
서 나오는 것임을 명심 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민 동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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