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를 했으면 뭔가 건설적인 대안을 내어 놓아야지  했다는
얘기가 겨우 인물 평입니까? 
 
거론된 양반이 그런 사람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지요.
직접 겪어 본 사람이 아닌지라 뭐라 말 할 수 없지만  적어도
그런 공적인 자리에서 할 얘기는 아니지요.
 
임차인들 지금 공사한다고 큼직하게 사진 올려 놓았는데 그렇
게들 한가하십니까?  한달이면 깨지는 돈이 수백만원 인지라
열불이나 죽겠는데 말입니다. 
 
그리고 뭘 알고 버젓이 살아 있는 사람한테 유령이니  어쩌니
하는 망발을 합니까?
 
회원 명부와 대조 했다구요?
 
당신들이 무슨 권리와 자격으로 타인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있습니까?
회원에 대한 정보를 절취했다면 명백히 범죄 행위요? 
 
세상에는 당신네들이 아는 한 두가지 시나리오에 당신네들이
모르는 백가지 시나리오가 있는 법이요.
 
필명 일 수도 있고 전화 번호와 주소는 얼마든지 바뀔 수 있
는 법이요. 그런 가능성은 무시한 채 본인이 알고 있는 것과
틀리면 모두가 죽일 놈이고 유령입니까?
 
지금 이라도 정신을 차리세요. 늦었다고 생각 했을 때가 가장
빠른 법이요.
 
아니다 싶으면 빨리 정신들 차리고 뭐가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
인가를 생각하시요.
 
합의서니 확약서니 전체 오픈이니 관리단이니 인간성이 어쩌니
말 바꾸기를 멈추고 이 싯점에서 뭐가 가장 최선의 안인지를
생각하고 행동하시요. 
 
두말 할 것도 없이 입점이요. 
 
모든 역량을 입점에 집중하도록 행동하세요. 그러면 지금 상회
모가 어떻게 행동해야 할 것은 자명하외다.
 
본연의 자세로 돌아가서 공사 진행을 위해서 낼돈은 내고  공사
진행 상황을 체크하고 또현 집행부를 감시하고 독려 하도록 하
시요. 제가 보기에는 그것이 이 싯점에서 상회모가 회원의 신뢰
를 얻는 유일한 길이요.
 
테마에서 일 이년 있을 것도 아닌데 뭐가 그리 조급해서 그리들
안달을 하시요?
 
확약서 합의서 바로 잡고 현집행부 총회를 통해서 재신임을 물
어 야지요. 당연한 것 아닙니까?
 
그러나 일에는 순서와 경우가 있는 법이요.
 
확약서 합의서 바로 잡는 일 단기간에 끝나는 일 아니지 않소?
그리고 그것 때문에 지금 당장 재산이 다 날라 가는 것도 아니
지 않소?. 
 
그러니 입점후 돈 벌어 가며 변호사 비용 대가면서 차차 하면
되는 일 아니요?
 
또 현 집행부 임기가 있지 않소? 종신직이 아니지 않소? 
 
그러면 임기 종료 후 공과를 따져서 재신임 하면 되지 않소?
그때가서 상회모도 얼마든지 집권 할 수 있지를 않소?
 
그러나 상회모가 지금 처럼 행동 한다면  어떻게 신뢰가 가는
집단 이라고 볼 수가 있겠소? 
 
계속 해서 이런식으로 행동한다면 상회모는 입점 지연의 모든
책임을 뒤집어 쓰게 되고 종국에는 기회가 주어져도 그 기회를
결코 잡을 수가 없을 것이요?
 
                               민동호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