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순위 담보권자가 해당 점포에 대한 담보권을 실행하여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겠습니다.”라는 말은 무엇을 뜻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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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의서상에는 동 합의 사항을 지키지 않을 시 담보권을 행사한다고
되어 있지 않소?

이말은 합의사항을 준수하는 한  임의로 담보권을 행사하지 못한다
는 뜻 아니요?

그러니 글의 앞을 뚝 잘라 내버리고 무조건 삼성이 담보권을 자기
마음대로 행사 할 수 있다 하는 건 맞지 않소 이다.

그리고 재산권 제한 조항도 용도 변경이 삼성이 혼자 힘으로 안되니
계약자를 물고 들어 가는 것 아니요?. 
용도 변경이 제대로 끝나면  그것도 해결 되지요. 좀 시간이 지나면
용도 변경도 결론이 나겠지요.

용도 변경이 안되면 어떻하냐구요?  그것은 그 때 가서 보아야 하겠
지만 합의서 대로 하면 본인 소유  상가에 장사 할 수 있는 사용권
에는 아무 제한이 없으니 죽어나 사나 장사 하는 거지요. 

허허허허...

어쨋든 그 경우에도  상가에 대한 소유권은 확보 되어 있어요.
그러니 전체 내용을 거두 절미하고 삼성이 담보권을 무조건 행사
할 수 있다고 하는 것은 근거가 없어요.

물론 현 집행부가 전부 잘했다는 뜻은 아니지요. 하지만 또라이
수준의 과거 임차인 집행부가 멋모르고 소유권 등으로  우매하게
선동되었던 임차인들에 비해 절대적인 수의 열세 등을 보면 나름
대로 고충이 있었겠지요. 

그러나 현재 제기되고 있는 집행부에 대한 추첨 호수 임의 변경
등은 규명 되어야 하오.

그러한 일이 사실 인지 해명 되어야 하오. 

누구(아마 삼성이나 한부신)로 부터 그런 편의를 제공 받았다면
반대 급부로 그들을 위해서 뭔가 해주거나  눈감아 주거나 하는 
일이 있을 수 밖에 없소이다. 좋은 말로 하면 편의 이고 바른 말
로 하면 뇌물 이지요... 돈 더내고 호수를 변경 받았다면 그냥
넘어 갈 수도 있을 지 모리겠지만... 

그건 세상 살이의 상식이지요. 

회원이 회비를 내고 월급을 주고 하는 건은 그런 편의를 제공 받
고서 할 말 제대로 못하고 농락 당하여 다수의 회원에게 피해를
주지 말라는 뜻이 아니겠소?

그리고 삼성 담당자가 이 글을 보고 있는 지는 모르겠는데 만약에
삼성이 현 회원 집행부에게 그런 편의를 제공 하였다면 그것은 바로
뇌물을 공여 한 것으로 판단이 되요. 내가 회사 다닐 때
Compliance Officer를 해봐서 좀 아요.
삼성 비서실에 조사를 함 의뢰 해볼까요? 다 같은 넘들이니 싸고
돌까요? 글로발 스탠다드를 준수 한다는 삼성이니 함 믿어볼까? 

아니면 패 봐여 먼지 밖에 안나는 한부신이 그랬나?

하옇튼 이 건이 끝나면 삼성은 곧 손을 볼 것이요. 어떻게 손 볼지
는 묻지 마소. 나중에 보면 아요.